2022년 7월 29일에 오픈한 '팀랩 보태니컬 가든 오사카'는 오사카시립 나가이 식물원에서 상설 개최되는 야간 야외 미술관입니다. 약 24만 평방미터의 넓은 식물원은 해가 지면 환상적인 아트 공간으로 변모합니다. 약 1,200종의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는 이 공간에서는 비물질적인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연이 자연 그대로 예술이 되는" 작품들이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이 미술관은 아트 집단 팀랩이 기획하여, 최신 기술을 활용해 자연과 예술이 융합된 인터랙티브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아트 집단 팀랩이란?
200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예술가 집단으로,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CG 애니메이터, 수학자,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학제간 연구 집단입니다.
그들은 뉴욕, 런던, 파리, 싱가포르, 실리콘밸리, 베이징, 멜버른 등 세계 각지에서 아트 전시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또한, 여러 도시에서 미술관과 대규모 상설 전시를 오픈했으며, 도쿄(팀랩 보더리스, 팀랩 플래닛), 지다(팀랩 보더리스 지다), 마카오(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 베이징(팀랩 매스리스 베이징) 등을 운영 중입니다. 앞으로 아부다비, 함부르크, 교토 등지에도 미술관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팀랩 보태니컬 가든 오사카]의 주목할 만한 매력!
'팀랩 보태니컬 가든 오사카'의 무대가 되는 오사카시립 나가이식물원은 1974년에 개원한 야외 식물원입니다. 야구장 등을 갖춘 종합공원으로 1944년에 개원한 나가이 공원 안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약 24만㎡로, 중앙에는 큰 연못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변하는 풀과 나무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원 후 50년이 지나면서, 현재는 참매나 올빼미 등 많은 야생 조류가 서식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만든 식물원 속에서 생태계가 형성되고, 자연의 바람과 공기 속에 디지털 기술을 통한 예술이 융합되는 광경은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하며 일생에 한 번밖에 없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풀과 나무의 색채가 그 계절만의 독특한 아트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온몸으로 예술을 만끽하는 특별한 체험
자연과 디지털이 조화를 이루는 인터랙티브 아트는 오감 모두를 사용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예술입니다. 또한, 무료 가이드 앱을 이용하면 작품의 콘셉트를 읽으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방문해도 질리지 않으며, 갈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아트. 그 경험은 분명 이후의 일상에도 지속적으로 색채를 더해줄 것입니다.
기본 정보
주소 | 〒546-0034 오사카시 히가시스미요시구 나가이공원 1-23 |
전화번호 | 06-6699-5120(16:00~20:30)※휴원일을 제외하다 |
가장 가까운 역에서 오시는 길 | - Osaka Metro 미도스지선 "나가이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 JR 한와선 "나가이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12분 - JR 한와선 "쓰루가오카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 긴테쓰 미나미오사카선 "하리나카노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
개원 시간 | 일몰 후 ~ ※개최 시간은 시즌에 따라 다릅니다. |
휴원일 | 제2·4 월요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
입장료 | 성인 (고등학생 이상) 1,800엔 ~ 어린이 (초·중학생) 500엔 ~ 장애인 900엔 ~ (장애인증 소지 본인과 동반자 1명까지 구매 가능, 입장은 1인당 1매의 티켓이 필요합니다) 미취학 아동 무료 ※변동 가격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당일분만 판매하며, 조기 매진될 수 있습니다. ※현장 구매 시 성인 +200엔, 어린이·장애인 할인 +100엔이 추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시설 | 휠체어 대여, 유모차 대여, 다목적 화장실 있음 |
주의 사항 | 주류, 음식물 (도시락 등), 기타 위험하다고 판단된 물품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캐리어 등의 큰 짐이 있는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니, 사전에 다른 사물함 등에 맡긴 후 방문해 주세요. |
공식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