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부립 도판명화의 정원"은 명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재현한 도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회화 정원입니다. 교토시 사쿄구의 기타야마 지역 중심부에 1994년에 개원했습니다.
교토부립 도판명화의 정원의 가장 큰 특징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아침》이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최후의 심판》, 토바 소조의 《조수인물희화》 등 세계적인 명화 8점을 태양광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시된 작품 중 4점은 "1990년 국제 꽃과 녹색 박람회"에 출품되었으며, 나머지 4점은 본 정원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도판화들은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작가이자 경제 평론가로도 알려진 사카이야 타이치에 의해 발안·기획되었으며, 소유자였던 다이코쿠 전기 주식회사 대표이사인 가야모리 신지로부터 교토부에 기증되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축물도 주요 관람 포인트입니다. 안도 건축 특유의 노출 콘크리트 판 구조는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자연과의 대조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토부립 식물원과 인접해 있어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주소 | 교토부 교토시 사쿄구 시모가모 한기초 (교토부립 식물원 기타야마문 출구 동쪽 옆) |
전화번호 | 075-724-2188 |
역에서 오시는 길 | - 교토 시영 지하철 "기타야마" 역에서 하차, 3번 출구로 나와 동쪽으로 도보 1분 - 교토 시영 버스 "기타야마 역 앞" 정류장에서 하차, 서쪽으로 도보 5분 |
개장 시간 | 9:00~17:00(입장은16:30까지) |
휴원일 | 12월28일~1월4일、시설 점검으로 휴원의 경우가 있습니다 |
입장료 | 일반 100엔 (공통권: 일반 250엔, 고등학생 200엔) ※ 공통권은 식물원과 도판명화의 정원 두 곳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 중학생 이하 및 만 70세 이상의 분은 무료입니다(증명서 제시 필수). ※ 신체장애인 수첩, 정신장애인 보건복지 수첩, 등을 소지한 분과 그 보호자는 무료입니다. |
주의 사항 | 주차장 없음 |
공식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