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아트센터"는 교토시의 예술 진흥을 목표로 하는 창조·발신 거점으로서 2008년에 개관한 문화 복합 시설입니다.
이 센터는 "장르를 불문한 젊은 세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예술 문화에 관한 정보 수집 및 발신", "예술가와 시민 또는 예술가 간의 교류 촉진"을 중심으로, 교토시와 예술가, 예술에 관련된 사람들이 협력하여 전시회,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무대 공연,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교토 아트센터 건물은, 한때 124년의 역사를 가지고 1993년에 폐교된 "메이린 초등학교"의 교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메이린 학구는 예로부터 포목점이 번성했으며, 가마 장인과 화가들이 거주했던 지역으로,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은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1995년에 '예술제전·교'의 회장으로 교사를 이용하는 등 과정을 거쳐, 교토의 예술문화 진흥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긴 역사를 배경으로 현재도 많은 사람들의 창조의 장소, 학습의 장소, 휴식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1931년 개축된 것으로, 목조 교사에서 당시 최첨단이었던 철근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붉은빛을 띠는 크림색 외벽과 스페인풍 지붕 기와의 오렌지색, 빗물받이의 녹청색 등, 건축 자체의 색채와 장식도 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2000년에는 국가의 유형문화재로도 등록되었습니다.
전통 예능에서부터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 그리고 건축까지, 폭넓은 창조와 만날 수 있는 "교토 아트센터". 도서실, 정보 코너, 카페 등의 이용도 가능하니, 부담 없이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소 | 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 무로마치도리 타코야쿠시 사가루 야마부시야마쵸 546-2 |
전화번호 | 075-213-1000 |
가장 가까운 역에서의 접근 방법 | - JR "교토"역에서 지하철 가라스마선으로 환승, "시조"역 하차, 22·2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한큐 교토선 "가라스마"역 22·2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게이한 본선 "산조"역에서 지하철 도자이선으로 환승, "가라스마 오이케"역 하차, 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교토 시내버스 3번, 5번, 201번, 203번, 207번 계통 등에서 "시조 가라스마" 정류장 하차, 도보 5분 |
개관 시간 | - 갤러리 / 도서실 / 정보 코너 10:00~20:00 - 카페 10:00~20:00 - 제작실 / 사무실 10:00~22:00 |
휴관일 | 12월 28일부터 1월 4일 ※시설 점검 등으로 인한 임시 휴관 있음 ※도서실은 별도로 휴실일이 있습니다 |
입장료 | 무료 (유료 이벤트 있음) |
설비 | 자전거 주차장, 엘리베이터, 점자 안내판, 휠체어용 경사로, 휠체어용 화장실, 휠체어 대여, 기저귀 교환대 대여, 기저귀 교환대 |
주의 사항 | 주차장은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견, 도우미견, 청각 도우미견 동반 가능 |
공식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