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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모토 다로 [마주 보는 사랑] [리오 짱] / 스이타시의 아는 사람만이 아는 작품을 찾아가 보다


다스킨 본사 2층에 있는 개방 공간에 전시되어 있는 [마주 보는 사랑]

오카모토 다로의 작품이라고 하면, 만국 박람회 기념 공원에 있는 [태양의 탑]이 유명하지만, 같은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아는 사람만 아는 작품이 존재합니다. 바로 [마주 보는 사랑]과[리오 짱]입니다.


“다스킨”이 오카모토 다로에게 의뢰한 작품입니다.

[마주 보는 사랑]은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있는 다스킨 본사 2층에 있는 개방 공간의 테라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05:00~23:00까지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리오 짱]은 다스킨 본사 앞(서쪽)의 도요츠 공원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요츠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리오 짱]

[마주 보는 사랑]은 1990년, 다스킨 본사 건물 완공 시기에 제작되었습니다. 높이 8m 폭 4.5m 크기의 벽화로, 시가라키 도자기의 조각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연상시키는 두 눈이 특징인 작품으로, “사람과 지역을 잘 보고, 보이는 존재가 되고 싶다.”, “지역 사회와 함께 세월을 보내고 싶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방문하실 때는 입구에 있는 안내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리오 짱]은 예전에 다스킨이 운영한 요시노초에 있었던 엔터테이먼트형 레스토랑 “카니발 플라자”의 간판으로써 1983년에 제작되었습니다. 가로세로 약 5m의 거대한 크기로, 태양과 같은 얼굴이 특징적인 작품입니다.

당시에는 작품명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나중에 지역 주민들에 의해 “리오 짱”이라는 애칭이 지어졌습니다.

2007년에 레스토랑은 문을 닫았지만, 같은 해에 스이타 시립박물관이 개최한 “'07 EXPO '07 나만의 만국 박람회” 작품전에서 출품된 것을 계기로 스이타시에 양도되었습니다.

그 후, 한동안 박물관이 위치한 시킨잔 공원에 설치되어 있다가, 2011년에 도요츠 공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두 작품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두 작품과 [태양의 탑]까지 포함하여 총 3개의 오카모토 다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스이타시에 방문하셔서 작품이 가진 에너지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소

  • [마주 보는 사랑] 오사카부 스이타시 도요쓰초 1-33

  • [리오 짱] 오사카부 스이타시 도요쓰초 7

가까운 역에서 오시는 길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기타오사카 에사카 역 5번 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참고 사항

  • [마주 보는 사랑] 다스킨 본사 2층 개방 공간

  • [리오 짱] 다스킨 본사 앞(서쪽) 도요츠 공원

참고 사이트

다스킨 https://www.duskin.co.jp/company/location/

※작품이 있는 주소에 대한 참고용입니다. 작품에 관한 정보는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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