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파빌리온은 ‘꿈,연결, 미래(Where Dreams Take Shape)’라는 슬로건 아래, 방문객들이 싱가포르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입니다.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몰입형 아트 인스톨레이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드림 스피어(Dream Sphere)’라고 불리는 싱가포르 파빌리온의 이야기는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꿈, 연결, 미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Chapter 1:

오랜 세월 동안 싱가포르 사람들은 자신이 속할 수 있고, 성장하며, 번영할 수 있는 터전을 꿈꿔 왔습니다.
이러한 꿈과 노력의 결실로, 싱가포르는 더욱 활기찬 도시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애니메이션 감독 제럴드 총(Jerrold Chong)의 부드러운 파스텔 톤 애니메이션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싱가포르의 꿈 이야기의 시작을 알립니다.
또한, 아티스트 멜리사 탄(Melissa Tan)과 애슐리 여(Ashley Yeo)의 정교한 종이 공예 작품이 전시되며, ‘자연 속의 도시(City in Nature)’로서 발전해 온 싱가포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Chapter 2: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미래의 집짓기란? 싱가포르는 사람들이 동식물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번영하는 도시국가를 만들고 살 곳을 새롭게 상상하며 가능성에 찬 새로운 도시를 추구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여기에서는, 계속해서, 애슐리·요가 다룬 페이퍼 아트·설치에, 제롤드·청의 컬러풀한 영상이 겹쳐, 싱가포르의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공생의 대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음 장으로 이어지는 터널에서는 몰입감 있고 매혹적인 아트 체험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사운드 아티스트 줄 마하무드(Zul Mahmod)의 사운드 설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동 오르골이 구름을 본떠 천장에서 섬세하게 매달아 환상적인 하늘 풍경의 역동적인 시각 청각 체험을 만들어 냅니다. 빛과 그림자, 질감과 모양, 움직임의 매혹적인 상호작용과 함께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울려 퍼져, 방문객을 구름 속의 심리스한 소리의 여행으로 감싸줍니다.

Chapter 3:
이 장에서는, 드디어, 드림·스피어의 안쪽에 내방객은 초대되어, 또 스스로 참가하는 것으로, 꿈이 형태가 되는 인터랙티브한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파빌리온에서는 이러한 전시 외에 카페, 바, 물건 판매 공간 등을 마련하고 아티스트의 퍼포밍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싱가포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파빌리온 참여 아티스트
애슐리 여 (Ashley Yeo)
1990년생. 싱가포르 거주. 2011년 싱가포르 라살 예술대학교에서 미술학 학사 학위를, 2012년 영국 런던의 첼시 예술대학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 싱가포르, 일본, 한국,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전시에 참여. 2018년 ‘로에베 재단 크래프트 프라이즈’에서 싱가포르 출신 아티스트로 최초로 후보에 오름. 그녀의 작품은 유희적 문화의 축적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부드러움과 깨지기 쉬운 특성을 연상시키며, 종이 조각을 통해 기하학적 형태와 정밀함, 그리고 단순한 소재가 가지는 정신적 힘을 탐구.
제럴드 총 (Jerrold Chong)
수상 경력 다수의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 2022년 싱가포르 국립예술위원회(NAC)에서 ‘젊은 아티스트상’을 수상.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파인딩 픽처스’ 공동 설립자. 그의 작품은 칸 영화제 감독 주간, 부산국제영화제, 아누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싱가포르 국제영화제(SGIFF)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 2021년 싱가포르 건국기념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The Road Ahead’의 공동 감독을 맡음.
멜리사 탄 (Melissa Tan)
1989년생. 싱가포르 기반 비주얼 아티스트. 2011년 라살 예술대학교에서 미술학 학사 취득. 7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 최근 ‘젊은 아티스트상 2023’ 수상. 2016년 싱가포르 비엔날레 최연소 참가자. 그녀의 작품은 자연에 대한 동경과 지리적 맥락을 탐색하며, 최근 프로젝트에서는 공간 오브젝트와 신화적 서사를 연구.
줄 마흐무드 (Zul Mahmod)
싱가포르 현대미술계에서 중요한 인물. 사운드 아트에 대한 혁신적 접근으로 유명. 공간 인식, 음향 건축, 사회적 테마를 탐색하며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김. 2006년 오가키 비엔날레 싱가포르 대표로 참가, 2007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싱가포르 최초의 사운드 조각을 제작. 2017년 ‘싱가포르 비엔날레 2016’ 기여로 ‘제1회 후쿠타케 소이치로상’ 수상. 그의 작품 ‘SONICreflection’은 높은 평가를 받아 후쿠타케 재단에 영구 소장됨.
----- 꿈・연결・미래-----

싱가포르는 1965년 독립 이후, 자연환경과 지역사회는 물론 동식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집약한 공간이 바로 ‘드림 스피어(The Dream Sphere)’라는 이름을 가진 싱가포르 파빌리온입니다.
‘꿈을 연결하는 미래(Where Dreams Take Shape)’라는 슬로건 아래, 방문객들이 싱가포르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입니다.

싱가포르 정부 관광청 소개
싱가포르 정부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은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산하 기관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관광 자원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20개 해외 지사와 5개의 마케팅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1973년 도쿄 오피스를 개설했습니다.
싱가포르 파빌리온 공식 웹사이트: https://expo2025singapore.sg/
싱가포르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 https://www.visitsingapore.com/ja_jp/
싱가포르 관광 정보 웹사이트: https://www.stb.gov.sg/
싱가포르 공식 인스타그램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visit_singaporejp/
싱가포르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B7oQc4Ip6XRty2SP4TGW5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