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 우메다에 위치한 서일본 최대 규모의 복합상업시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예술 프로젝트”ART SCRAMBLE”를 지속해서 개최하는 등, 예술의 거점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맛집과 쇼핑을 즐기며 신예 예술가들의 감성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메키타 광장에 앉아있는 테디 베어 [Ted Hyber]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는 ‘감동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새로운 영감과 혁신을 키우는 도시’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개최해 왔습니다.
2018년 4월에 완공 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인 “GRAND ART FES”을 개최하여 거리 미술의 대표주자인 ‘키스 해링’을 비롯한 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호평을 얻었습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예술가인 ‘파브리스 이베르’의 작품인 테디 베어 [Ted Hyber (테드 이베르)]는 이벤트가 끝난 지금도 우메키타 광장의 상징으로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테디베어는 이베르 작가가 좋아하는 모티브로, 녹색은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제안하는 작가 자신의 자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기와 날씨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계절과 행사에 맞춰 장식되는 테디 베어는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신예 예술가들이 집결! 색다른 감성을 만날 수 있는 “ART SCRAMBLE”
2021년 3월 “ART SCRAMBLE”은 “예술과 하나 되는 도시”를 컨셉으로,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는, 전국 및 세계로 나아가는 예술가들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주로 관서 지방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공공예술이 설치되어,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의 볼거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ART SCRAMBLE의 프로젝트의 디렉터로 츠바키 노보루, 큐레이터는 겐지 야노베, Mon Koutaro Ooyama를 비롯한 관서 출신의 현대 예술가를 초빙하여 지속해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목할 만한 예술가를 일부 소개하겠습니다.
BAKIBAKI
“요도카베 벽화” 및 “Study:오사카 관서 국제 예술제” 등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받은 거리 예술가 ‘BAKIBAKI’는 오사카의 거리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입니다.
시그니처 패턴인 통칭 “BAKI패턴”을 사용하여, 제2탄 “ART SCRAMBLE”에서는 코로나 시대에서 영감을 얻은 [PANGOMIC]을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전시를 종료했습니다.
R E M A
R E M A는 화려하고 과도한 자아존중감에서 사회적 역할과 성별을 고찰하는 작품들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창조해 온 예술가입니다. 제5탄 “ART SCRAMBLE”에서는 지름 1mm 이하의 모래를 이용해 제작한, 거대한 조각 작품 [FOREIGIN MATTER: 'Sand in woman' (이물: 모래의 여자)]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R E M A는 “ART SCRAMBLE”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또한 개최하고 있어, 예술의 즐거움과 표현하는 기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MASAGON
대표작인 “PIKAPIKA”로 인지도가 높은 MASAGON은, 화려한 색채와 밝은 이미지로 인기 있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거리 예술가입니다.
제 5탄 “ART SCRAMBLE”에서 워크숍에 참가한 38명의 아이들과 제작한 작품[Hello again.]을 우메키타 광장의 계단에 전시했습니다.
“ART SCRAMBLE”은 그 밖에도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수시로 바뀌는 전시 예술 작품으로 항상 새로움을 안겨주는 예술 관광지입니다.
오사카에서 일본, 그리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의 예술 프로젝트를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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